민이 생후 1515일, 예니 생후 275일.며칠 동안 감기로 고생 중인 예니는 자꾸 먹는걸 토해서 먹이기가 힘들다.가래가 넘어가니 더 잘 안 먹는거 같다.약먹다가 토하고 이유식먹다가 말고 떼부리다가 토하고.이래저래 자꾸 토하다보니 먹이는게 조심스럽다.약기운때문인지 자꾸 처지고 이유식을 먹다가 잠드는 일이 빈번해졌다.그래서 이유식은 보통 2시간씩 먹인다.요즘은 아침 이유식을 먹으면 다시 잠이 드는 일이 많다.아침 이유식을 먹고 다시 잠을 청하니 그 옆에서 같이 다시 모자란 잠을 보충한다.아침은 대충 때우고 좀 자다가 일어나서 설거지를 하고 다시 점심 이유식을 먹일 준비를 한다.보통 아침약과 점심약은 이유식을 토할 수 도 있으니 이유식을 먹이기 전에 먹이고 저녁약은 이유식은 좀 소화되고 먹으라고 자기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