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이 생후 1514일, 예니 생후 274일.민이가 감기가 들어서 병원을 다니기 시작한게 9월 중순쯤이었던걸로 기억한다.따지고 보면 거의 두달 가까이 기침을 달고 산다.그 사이이 엄마 아빠도 감기가 한번씩 왔었고 예니는 계속 간당간당했다.그러더니 드디어 지난주에 제대로 감기가 들었고 계속 기침을 한다.월요일에 병원을 다녀와보니 기관지염으로 옮겨갔다고 한다.예니는 감기에 들면 다른거보다 먹는 양이 확실히 준다.먹는 양도 주는데 가래가 넘어가면서 자꾸 토하는 양이 발생한다.거의 하루에 한번씩 이유식을 먹다가 토하는 것 같다.오늘은 약까지는 잘 먹였는데 점심 이유식을 먹기 전에 물을 좀 많이 마셨는지 이유식을 먹다가 먹을걸 다 토해낸다.덕분에 아빠와 예니 옷 다 버려서 이유식 먹이다가 둘 다 옷 갈아입고 잠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