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이 생후 1548일, 예니 생후 308일.전에도 언급했지만 아이들을 돌보면서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먹는 것이다.아이들에게 잘 먹이고 맛있는 것을 먹이기 위해서 노력하는 편이다.물론 요즘은 좀 소홀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예니 이유식과 민이 저녁밥상은 잘 만들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아내가 저녁에 수업으로 늦게 들어오는 날이 많고 또는 바빠서 일 때문에 저녁 시간이 지나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보니 민이랑 둘이 저녁을 먹는 경우가 많다.보통 민이랑 먼저 저녁을 먹고 설거지까지 다 해두면 7시 정도가 되고 그 때 예니 이유식을 먹이곤 한다.저녁밥상을 차려준다고 하지만 아빠가 할 줄 아는 요리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다 보니 몇가지 음식이 반복되곤 한다.그래서 이제는 민이도 아빠가 뭘 할 줄 아는지 오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