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이 생후 1424일, 예니 생후 184일. 지난 밤은 비교적 무난하게 보낸듯 하다.4시반쯤 일어나서 분유를 먹은 예니는 다시 잠이 들어서 7시쯤 다시 일어났다.그리고 9시반쯤까지 놀다가 엄마 출근과 동시에 다시 잠들었다.밤을 꼴딱 새게 하지 않았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오늘은 아내가 일찍 출근해서 일찍 들어오는 날이다.당초 계획은 내일 민이 유치원 친구들을 초대해서 물놀이를 하게 해주려고 했는데 날이 안 좋아서 취소되었다.그래서 원래 수영장과 주변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다 뒤로 미뤄졌다.새벽에 예니와 같이 잠을 못 자서 12시까지 예니와 같이 잠을 잤다.너무 처지기만 하는거 같아서 일어나서 빨래정리를 좀 한다.오래전부터 해야지 하고 미루어두었던 서랍정리랑 바지 정리를 했다.어젯밤에 내려두었던 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