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서 약 3시간 가량 대기하였다. 대기하는 동안 면세점 구경도 좀 하고 인터넷도 좀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놀았다. 한국 시간으로 밤 11시가 넘은 시간이었지만 헬싱키 시간은 아직 5시.. 인터넷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다 놀래더라..ㅋㅋ 헬싱키 공항에서 치약을 빼앗기기는 했지만..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다. 환승을 위해서 이동하라는 표시판 우리 컴퓨터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찬식이형~~ㅋㅋ 오랜 비행으로 피곤해보인다..이 아저씨는 내 옆에서 장장 5시간이 잤는데...;;; 형석이와 진확이 이상하게 찬식이형 사진이 많네..;; 민재와 다른 조의 광흠이 헬싱키 면제점에서 가장 먼저 우리를 맞이해주는 비행기 모형 헬싱키에서는 사슴 박제를 팔고 있었다..가격은 무지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