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 애플의 온라인 샵인 애플 스토어에서는 사전공지 없이 아이팟의 가격을 적게는 32%에서 최대 38%까지 인상하였다. 하루 아침에 18만원이던 아이팟 나노가 24만9000원이 되었다. 허나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아직 오른 가격을 반영하지 않고 오르지 않은 가격에 제품에 판매하고 있었다. 사건은 우연치 않게 시작되었다. 연구실에 현주누나라는 분이 계신데 이분이 아이팟 터치를 구매하기 원하셨다. 하지만 이미 터치 같은 경우는 가격이 10만원 이상 올랐고 32기가 같은 경우는 20만원정도가 인상되었다. 금요일에 현주누나가 연구실에 나오셨길래 장난삼아 가격올랐다고 진작 사시지 그러면서 농담을 했다. 그때 옆에 있던 다른 선배가 이마트나 홈플러스 가면 안오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