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코스로 들린 곳은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이곳을 굉장히 유명한 곳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수많은 팬션이 줄지어 있었다. 꼬불꼬불한 길을 한참을 올라가서 축령산 자락에 자리 잡은 '아침고요수목원'에 도착하였다. 그냥 좀 유명한 곳이겠거니 했는데 생각했던거보다 많은 사람들이 평일임에 불구하고 와있었고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지로 많이 활용되었던 곳이었다. 뭐 여기는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는 곳이 더 좋을 거 같다. 먼저 가격표 생각보다 저렴하지는 않다. 초입에서 약간 올라간 언덕에서 찍은 전경 윗쪽으로 이동하다가 보면 무궁화동산이라는 곳이 있다. 그곳에 있는 벤치 무궁화 동산 본격적으로 수목원으로 들어가는 개울.. 제일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이 분재공원이었다. 개인적으로 분재를 좋아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