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 직무능력테스트를 보다!!
2008년 10월 25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직무능력테스트를 받으러 다녀왔다. 이제는 남아있는 곳이 다음과 LG CNS밖에 없는 터라 절실하다. 물론 다음은 예전부터 가고 싶은 회사여서 더 마음이 간절하다. 그렇게 시험을 보러 갔는데 생각보다 감독이 철저하지 않았다. 책상 위에 시험지가 그냥 놓여있고 감독관들은 그다지 까탈스럽게 감독을 할 생각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왜 이렇게 감독이 소홀할까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갔고 얼핏 지나가면서 본 시험지 안에는 트리에 관련된 그림이 있었다. 얼른 자리에 앉아서 트리에 관련된 부분 정리한 것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시험이 시작되었다. 그 다음에 몰려오는 황당함. 첫 페이지를 봤는데 그다지 아는 문제가 없었다. '이런 망했다'라는 생각이 막 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