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정보]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활용한 저렴한 장보기 팁!

대형 마트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가는 마트는 이마트/트레이더스이다.
트레이더스도 이마트와 같은 계열이고 같은 결제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니 여기서는 그냥 퉁 쳐서 이마트라고 통칭한다.
마트에 가서 저렴하게 장을 보려고 여러 수단을 간구해봤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상품권을 이용하는 것이라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
이마트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 있다. 이마트에서는 이마티콘이라고 부르는데 일반적으로는 이마트상품권 또는 이마트모바일상품권이라고 부른다.
이마트에서 전략적으로 밀고 있는 상품권으로 지류로 된 실물 상품권이 있는게 아니고 모바일에서 인증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이 상품권은 다시 두 가지 형태로 분류한다.
우선 "전액사용형"이다. 전액 사용권은 다음과 같이 생겼다.

전액사용형 예시

전액사용형은 말 그대로 해당 금액을 쪼개 사용할 수 없고 일단 사용하면 전체 금액을 사용하여야 한다.
다음은 "잔액관리형"이다. 잔액관리형은 다음과 같이 생겼다.

잔액관리형 예시

잔액관리형은 전액사용형과 다르게 색상이 다르다. 그래서 카드의 색상을 보면 어떤 권형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잔액관리형은 말 그대로 상품권의 금액을 여러 차례로 나누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각각 5,000원/10,000원/30,000원/50,000원/100,000원 권으로 다시 나눌 수 있다.
그럼 왜 여기서 이런 포스팅을 하고 있는가 하면 바로 이 상품권을 통해서 이마트에서 장을 보면 좀 더 저렴하게 장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해당 상품권을 검색해보면 해당 상품권들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검색을 통해서 잡히는 온라인 쇼핑몰은 다음과 같다.
G마켓/11번가/티몬
각 쇼핑몰별로 구매할 수 있는 특징이 다르다. 그래서 아래 표로 각 쇼핑몰별로 구매할 때 사용하는 특징을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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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할인율	특징
G마켓	5%	- 기본이 5% - 상시적으로 5% 전액 사용권을 판매 - 잔액관리형은 아주 드물게 할인되어서 판매
11번가	6%	- 할인율이 제일 높음 - 전액사용권만 판매 - 거의 상시적으로 판매하지만 판매기간이 아닌 경우가 있음 - 같은 금액권은 2장 또는 4장 등으로 구매제한 있음(특정 기간 동안 구매 못함)
티몬	5%	- 할인율은 5%로 G마켓과 동일 - 티몬은 메리트가 잔액관리형을 판매 - 상시 할인 판매는 아니고 판매 기간이 정해져 있음.

이런 특징을 이용하면 이마트에서 장을 볼 때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에서 일단 6% 할인권을 구매하고 티몬에서 5 % 잔액 관리형을 구매해두면 마트에서 장을 볼 때 대략 5~6% 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를 할 수 있다. 더불어서 만약 가지고 있는 상품권이 모자란다고 생각되면 바로 G마켓에서 상품권을 필요한 만큼 구매하면 모바일 상품권이 바로 전송되지 때문에 당황할 필요없다.
요새 같은 고물가 시대에 한 푼이라도 아끼려면 이런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아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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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에서 구매한 잔액관리형 이마티콘

 

11번가에서 구매한 전액사용형 이마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