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PHP를 통해서 웹 서비스를 구성하는 것을 APM이라고 불렀다. Apache + PHP + Mysql의 앞 글자를 따서 이렇게 이름을 불렀던 것이다. 아파치는 굉장히 훌륭한 프로그램이고 기능도 다양하기 때문에 막강한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이렇게 기능이 많다는 얘기는 무겁고 설정이 어렵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아파치의 모든 설정을 다 알기는 쉽지 않다. 아파치는 다른 프로그램과 연동도 다양하기 진행할 수 있고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설정들은 꽤 복잡하고 어렵다. 그래서 그 대항마로 만들어진 것이 nginx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nginx는 꽤 간단하고 설정도 간편하게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성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였다. 그래서 10년여전부터 php 서비스를 구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