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아침 수업만 있는 관계로 집으로 일찍 향하면서 잠시 용산에 들려 영화를 보기로 했다.. 보기로 한 영화는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미인도.. 남자들은 대부분 김민선의 노출 수위가 어느 정도인지를 많이 궁금해할 것이다...개봉전부터 언론에서 '아내가 결혼했다'와 견주어 김민선의 노출 연기가 화제가 된 영화이니까.. 노출적인 결론부터 내리자면 수위가 극상이다..지금까지 보아온 한국 영화에서 에로 영화를 제외하면 그리고 '거짓말'을 제외하면 가장 적날하게 표현한 영화인 것으로 보인다..혹 남여가 같이 보러 가는데 아직 서먹서먹한 관계라면 적극 말리고 싶을 정도로... 스토리 진행상 삽입되었다고 하지만 극도로 야한 부분들이 초반에 많이 삽입되어 있다.. 바람의 화원이나 원작 만화를 못 봤기 때문에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