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이 생후 1541일, 예니 생후 301일.오늘은 오랜만에 개인 일정을 소화한 날이다.아내의 갑작스러운 취업으로 금요일마다 소화했던 개인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되었는데 장모님께서 예니를 봐주셔서 오늘 하루 개인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다.아침에 민이를 깨워서 유치원 버스에 태워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 외출 준비를 한다.개인적인 용무를 보기 위해서 낮 동안 잠시 외출할 준비를 한다.외부에 나가서 지인을 만나서 점심을 먹고 간단한 담소를 나눈 뒤 민이 유치원 하원 시간에 맞춰서 집으로 돌아왔다.어제 픽업시간이 늦었던 관계로 오늘은 이른 시간에 데리러 가기로 했다.일찍 하원하여 바지를 하나 사줄까 싶어서 민이를 데리고 스타필드로 향한다.이른 시간에 가서 데리고 오니 민이도 기분이 아주 좋다.원래 계획은 가서 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