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스윙페스티벌에 다녀왔다. 토요일에 있었던 공연으로 인해서 컨디션이 거의 최악의 상태였지만 그래도 거금 3만원이 넘는 돈을 낸 상태라서 구경이라도 한다는 심산으로 다녀오기로 마음먹고 찾아갔다. 원래는 2시부터 시작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3시가 넘은 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스윙페스티벌이 이번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소식이 아쉬울 정도로 굉장히 신선한 충격이었다.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스윙페스티벌.. 아래 사진은 Floor를 찍은 사진이다. 챔피언쉽 단체전 경기 전 텅빈 플레어..앞에 보이는 무대에서는 라이브 음악이 연주되었다. 잠시 후 이 텅빈 넓기만 플레어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게 된다. 쿵푸팬더 형~스윙댄스를 추는 사람들은 이름 대신 닉네임을 사용한다. 아주 친한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