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일상

부산을 다녀오다...

minarae7 2008. 12. 2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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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월요일과 화요일..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컴타임즈에서 인터뷰를 다녀올 일이 있어서 창원을 갔다가 근처에 부산에 가서 1박을 하고 올라왔다..

차를 운전하고 다녀왔는데..새삼느끼는 거지만 장거리 운전은 정말 힘들고 지루한 일이다..더구나 1박2일로 부산을 운전하고 다녀오는 일은 장난이 아니다...

어쨌건..부산은 좋다..이번이 2번째 부산행..첫번째도 그랬지만 두번째도 시간에 쫓기여서 제대로된 구경은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좋았던 여행이었다..

광안리에서 사진 몇장...
같이 내려간 후배녀석들...1학년인데 1학년 나이도 아니고 1학년 같아보이지도 않는 녀석들...ㅋㅋㅋ
광안리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했다..

그냥 심심해서 찍어본 사진..

광안대교가 보이는 광안리 앞바다..언제 보아도 시원하고 좋다..

설정 사진 찍어달라고 졸라서 찍어준 찬수의 설정샷

찬수와 창운의 설정 사진...설정 사진 좋아하는 녀석들....-_-;;

역시 설정 사진인데 역광이라 얼굴이 안나왔당..포토샵해야하는데 급 귀찮음..그냥 올린다..미안 찬숙~~ㅋㅋ

이것도 역시 역광인게 보정이 귀찮음....ㅋㅋㅋ

이번에는 창운이 설정사진...그나마 괜찮게 나온 사진...
어떤 아저씨가 셋이 같이 찍어준다더니만...얼굴이 안보인다...잘 찍기는...-_-;;;

넓게 보이는 광안리 해수욕장...여름이면 꽉차는 곳인데 휭하다..

부산은 남다르게 뜻깊은 곳이다..가보기는 두번 가봤고 아는 길이라고는 광안리와 해운대를 왔다갔다 하는 길 뿐이지만 그래도 부산이 좋다..서울하고 별 다를것 없는 곳이지만 왠지 서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곳..

내 첫사랑이 고등학교 때까지 살았던 곳이고 아직 연고지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부산하면 언제나 설레이는 곳일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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