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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스로 들린 곳은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이곳을 굉장히 유명한 곳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수많은 팬션이 줄지어 있었다. 꼬불꼬불한 길을 한참을 올라가서 축령산 자락에 자리 잡은 '아침고요수목원'에 도착하였다. 그냥 좀 유명한 곳이겠거니 했는데 생각했던거보다 많은 사람들이 평일임에 불구하고 와있었고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지로 많이 활용되었던 곳이었다.
같이 같 후배 영후군
뭐 여기는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는 곳이 더 좋을 거 같다.
먼저 가격표 생각보다 저렴하지는 않다.
초입에서 약간 올라간 언덕에서 찍은 전경
윗쪽으로 이동하다가 보면 무궁화동산이라는 곳이 있다. 그곳에 있는 벤치
무궁화 동산
본격적으로 수목원으로 들어가는 개울..
제일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이 분재공원이었다. 개인적으로 분재를 좋아라 한다..ㅋㅋ
소나무 정원에 물을 주는 스프링쿨러
야생화들...여기서는 모형집만 찍었다..
장미공원
식물들 사이로 달팽이 한마리가..^^
친구 희원군이 가발같다고 써보기에..ㅋㅋㅋ
코스모스라고 한다..무슨 코스모스인지는 기억 안남...;;;
수목원 아래로 계곡이 흐른다..개인적으로 이런 계곡 참 좋아라 한다..^^
유모차 부대의 휴식??ㅋㅋ
계곡을 보고 참지못하는 충동심에 신발을 벗고 계곡으로 들어왔다~
같이 같 후배 영후군
여기는 돌탑이 참 많았다~
시원하다는 말에 신발벗고 들어와버린 희원군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다~
돌탑무덤이라고 해야하나..신기한 느낌..
멀리 준호의 모습이 보인다. 끝까지 물에 안 들어옴..ㅋㅋ
물이 정말 맑고 투명하다~!
해맑게 웃는 영후군~
열심히 사진찍는 희원군
정말 높게 쌓은 돌탑!!
그 앞에 비슷한 높이의 돌탑!
수목원 안에 인공호수
호수안에는 많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었다.
수목원 안에 한옥이 한채 있었다..툇마루에 앉아서 휴식중..
다람쥐 발견!!
수목원 전경
노을에 더욱 멋진 수목원..더 올라가보고 싶었지만 개인적인 일정상...
요새 사진은 크롭해서 올리고 싶다. 벤치에 앉아있는 새 한마리
선녀들이 목욕했다고 하는 계곡..
이렇게 해서 당일치기 여행을 끝냈다..아무 계획도 없이 간 여행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좋은 곳 구경을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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